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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시와 후쿠오카도시권 47㎞의 「긴급연락관」 완공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3-29

   기타큐슈시와 후쿠오카도시권의 재해나 가뭄 등 긴급시 수돗물을 융통하기

위한 「북부후쿠오카 긴급연락관」이 28일 완공되어 기타큐슈시의 야하타

니시구(八幡西?)의 혼죠(本城)정수장에서 준공식이 거행되었으며, 4월 1일

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긴급연락관(緊急連絡管)은 혼죠정수장에서 후쿠오카시 히가시구(東?)의

시모하라(下原)배수장까지 총연장 47㎞이며, 긴급시 약 250만명이 활용할

수 있는 1일 5만㎥의 수돗물의 송수가 가능하다.  또한 기타큐슈시가 연락

을 유지하기 위해 흘려내리는 물을 활용하여, 1일 최대 2만㎥를 후쿠오카

 무나카타(宗像), 후쿠츠(福津), 고가(古賀) 등 3개의 시와 신구마치(新宮町)

에 공급한다.


  긴급 연락관은 수자원이 풍부한 기타큐슈시와 후쿠오카현이 약 184억엔을

들여 2006년부터 건설을 추진해 왔으며, 준공식에서 아소 후쿠오카현지사는

「지진이나 가뭄을 생각하면 기타큐슈시와 후쿠오카도시권에 있어서 물의

융통은 필수불가결, 연락관의 완성으로 중요한 생활수의 안정 공급이 가능

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기타하시 기타큐슈시장은 「긴급시 라이프라인

의 완성과 물의 안정공급을 겸비한 전국에서도 사례가 없는 획기적인 사업

이다.」라고 역설하였다.


□ 사업개요

  ○ 사업목적 :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나 시설사고 등 긴급사태에 대한 위기

                관리대책으로서 긴급시에 수도용수를 양도시가 상호 융통. 

    - 긴급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락관의 유지용수를 활용한 기타큐슈시

      의 수도용수 공급사업과 합병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4개도시에 1일

      2만㎥를 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

  ○ 실시주체 :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 공사구간 : 혼죠정수장(기타큐슈시 야하타니시구)~시모하라배수장

                       (후쿠오카시 동구) 연장 47㎞

  ○ 긴급시 송수량 : 쌍방향 긴급시 최대 5만㎥/일

  ○ 사업방법 : 공사는 기타큐슈시역은 기타큐슈시가, 그 외 지역은 기타

                      큐슈시로부터 현이 수탁하여 실시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3. 29, 후쿠오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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