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침체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구마모토-
서울 노선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가바시마 구마모토지사와 현의 홍보 캐릭터
구마몬이 5월 28일부터 2일간 서울시에서 관광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현은 홍보활동을 위해 함께 방한 할 일반 참가자(정원 80명)도 모집하고 있으며,
가바시마지사는 「큐슈는 안전하다는 것을 구마모토로부터 해외에 발신하고 싶
다」고 말하였다.
구마모토현에 의하면, 동 노선의 평균 이용률은 대지진 피해 이전까지는 68.7%
이었으나, 지진피해 이후부터 3월말까지 37.6%까지 급락하였고, 특히 해외로부터의
이용자가 줄고 있으며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로 일본은 위험하다고 하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이나 여행 대리점과의 교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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