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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장애인들 내년 3월부터 공공버스 무료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1-12-07

 

  베이징시 정부는 내년 3월1일부터 장애인들에게 공공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베이징천빠오(北京晨报)가 지난주 보도했다.

 

  그러나 장애인들이 그동안 호소했던 지하철 무료 탑승은 아직 허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베이징시는 맹인에 한해 공공버스·전차·지하철 등의 무료 답승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베이징시 장애인연합회가 발표한 "베이징시장야인 보장법 실시방법"에 따르면, 내년 3월1일부터는 모든 장애인들이 공공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밖에 많은 공공시설도장애인들에게 무료 개방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장애인들은 유효증명을 소지하고 공공버스, 전차에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맹인의 경우 유효증명을 소지하고 공공버스, 전차, 지하철 들을 무료 탑승할 수 있다.

 

  장애인이 공공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필수적인 보조기구도 휴대가 가능하다.

 

  또 풍치지구, 박물관, 체육관 등 공공문화체육 장소는 규정에 따라 장애인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1.12.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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