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기타큐슈시 의회가 처음으로 시민 보고회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1-16

기타큐슈시의회 기본조례가 9월 정례회에서 제정됨에 따라 시의회는 15일

야하타니시구의 생애학습센터분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의회 보고회를 처음

으로 개최하였다. 시민 약 80명이 모여 의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기타큐슈시에서는 보다 열린 의회를 지향하기 위해 10월 1일 의회 기본조례

를 시행, 예산의회와 결산의회의 개최 후 연 2회 심의내용을 시민에게 설명하

기로 하는 내용 등을 포함시켰다. 시민에게 설명을 하고 시민의 의견을 향후

의정 활동에 살리기 위함이다.

첫날의 설명회에는 8명의 의원이 9월 정례회에서 심의된 2010년도 결산 등

의 내용을 보고하였고, 10년도 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은 시의 세수입이 1,576억

엔으로 3년연속 감소하였다고 하고 「시의 경제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하였다. 분과회에서 질문이 나온 복합상업시설(컴 시티)의

재생이나 구급의료체제, 해외 물비즈니스 등에 대한 답변도 소개하였다.

오는 20일에는 고쿠라미나미구와 고쿠라기타구에서도 시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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