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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후쿠오카현내 관광객 처음으로 1억명 초과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2-15

2010년에 후쿠오카현을 찾은 관광객수가 처음으로 1억명이 초과된 1억 12만

6천명을 기록하였다.  한국이나 중국으로부터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후쿠오카현내 관광객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나 신형인플루엔자의 유행, 악천후

등으로 2009년에는 감소하였다.  2010년도에도 이러한 영향이 우려되었으나,

2009년에 중지되었던 이벤트 등이 개최되어 관광객수가 회복, 전년보다 111만

1천명(1.1%)이 증가하였다.


  당일치기 관광객은 전년비 1%가 증가한 9,176만명이며, 숙박객수는 2.3%가

증가한 836만 6천명, 현내 관광객수는 전년비 1.2%증가한 6,746만 7천명임에

비해, 현외 관광객은 6.3%가 증가한 3,265만 9천명으로 늘었다.  관광지에서의

소비액은 0.5%가 증가한 4,296억엔으로 거의 변함이 없었으며, 1인당 소비액은

5,705엔이었다.


  인기를 모은 시설은 후쿠오카시의 캐널시티 하카타가 1,160만명(전년비 5.7%

감소),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가 717만명(전년비 10.3% 증가), 기타큐슈시의

모지항 지구가 345만 6천명(전년비 3.4% 감소), 야후돔이 290만 3천명(전년비

8.7% 감소), 기타큐슈시의 스페이스월드 지구가 212만 8천명(전년비 3.3%)의

순으로 나타났다.


  입국외국인수는 70.9%가 증가한 81만 3,657명으로 과거 최다였으며, 특히

한국(92.9% 증가), 중국(82.7% 증가)으로부터의 입국이 대폭으로 늘어났다.

2009년 7월부터 시작된 중국인을 위한 개인관광비자의 발급이나 쿠루즈선의

수요증가가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는 시정촌이 관광시설 등에서 집계한 자료를 현이 산출하여 추계치로

작성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2. 15]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