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호주 남호주주, 글로벌 기업과 수소 개발 가속화 협정 체결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10-12

<주 총리 일본 방문을 통해 협력관계 구축>

호주 남호주(South Australia)주 정부는 남호주 수소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 가와사키중공업, 마루베니 및 호주의 Santos, H2U)과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협정서에는 남호주 정부와 업계 파트너가 함께 협력하여 남호주 수소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적 추세인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신속히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명시하고 있음.

총리실은 이번 협정에 담긴 목표로 [▲수소 수출 전략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 ▲탈탄소화 연구개발, 기술발전 및 미래 산업화, ▲국가 수소 공급망 및 응용 네트워크 지원 생태계 구축]을 제시함.

Malinauskas 총리는 최근 일본 방문을 통해 남호주의 수소산업에 대한 열망과 기회를 분명히 전달했고, 이에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의 참여가 있었다고 자평함.

한편 남호주주는 이번 일본 기업과의 협정과는 별도로 이미 Whyalla, Port Pirie 및 Port Augusta에서 향후 수 년 동안 다양한 수소 및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음.

출처 : The Transcontinental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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