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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술과 고령화가 노동력 재편을 촉진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10-13
<전문 기술 및 돌봄 인력은 증가, 전통적 노동력은 감소>
2021년 8월 실시한 인구 센서스 결과, 호주인들은 더 많은 공부를 하고 몇몇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으며, 고령화 인구가 더 많은 돌봄을 필요로 함에 따라 국가의 노동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줌.
2021년 8월까지 최근 10년 동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 중 상당수는 노인을 돌보는 직업으로 노인 및 장애인 간병인(110% 증가), 작업치료사(110% 증가), 청력 및 언어 병리학자(100% 증가) 등 보건과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의 인력은 50%가량 증가해 거의 60만 명이 추가 고용됨.
호주의 기술 인력은 같은 기간에 훨씬 더 빠르게 64%나 증가했으며, 특히 컴퓨터 프로그래머(91% 증가), 비즈니스 및 시스템 분석가(69% 증가)가 인기 있는 직종으로 나타남.
통계학자들은 두 산업 분야 모두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숙련된 이민자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함. 실제 간호사와 간병인의 40% 이상과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3분의 2 이상이 해외(최다 인도) 출생자인 것으로 조사됨.
또한 자동화에 따라 타이피스트와 농업인 등 전통적 노동력은 급격히 감소한 반면 자격증과 학위 취득은 크게 늘었으며, 특히 보안 과학과 인공 지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연구 및 자격증 분야로 나타남.
출처 : ABC News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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