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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실, 금리 인하 지시

작성자정미숙 작성일2012-03-09

지난 3 6일 오후 정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대변인은 금리가 13%로 하락하고, 기름값은 올라갈 것이며, 2013년에 농경지 조정계획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총리실 Vu Duc Dam 장관은 올 2월까지 물가가 2.38% 상승하여 최하를 기록했으며, 은행권이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국제기관에서 베트남 신용도를 1계단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총리는 물가상승 억제가 최대 과제이며, 중앙은행에 금리를 당장 인하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중앙은행 Nguyen Van Binh 총재는 조만간 중앙은행에서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정부령 11호가 발행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제 서서히 금리를 인하할 시기가 왔다고 전했다.

 

작년 4분기를 기준으로 대출금리가 17%~19%로 하락했으며, 올 들어 상황이 많이 개선되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고 Binh 총재는 전했다. 현재 고금리를 적용하는 은행이 있지만, 등급이 정해지면서 예전에 부실은행이 10%이었으나 분류 후 6%로 감소할 것이라고 Binh 총재는 전했다.

 

또 다른 좋은 소식은 정부채권 발행이 매우 성공적이며, 작년에 정부채권은 고금리에 발행하여 은행권 참여가 매우 소극적이었지만, 올해는 매우 적극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 예금 금리 최고 13%

 

중앙은행 대표는 모든 금리가 최소 1% 하락할 것이며, 예금금리의 상한선은 13%로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은행에서 철저하게 감시하여 분기별로 금리 1% 인하하여 연말까지 금리 10% 선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Binh 총재는 전했다.

 

[출처 : 베트남투데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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