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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큐슈지역 공장입지 동향 - 건수 대폭 減 금액은 增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4-02

□  3.31(수) 큐슈경제산경국(경산국)이 발표한 '2009년도 큐슈의 공장입지

    동향조사(속보치)' 결과에 따르면, 입지건수는 88건으로 전년대비 47.6% 

    (80건) 감소한 반면 대규모 입지의 증가로 설비투자 총액은 1,923억으로

    전년대비 35.5%(506억엔) 증가하였으며, 예정종업원수도 4,398명 으로 전년

   대비 17.7%(644명) 증가한 특징을 보이고 있음.

  ○ 한편, 일본 전국의 입지건수는 873건으로 전년 대비 46.4%(757건) 감소를

     기록하고 있는바, 큐슈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로 전년(10.3%)에 비해 감소.

 가. 입지건수 및 면적

  ○ 입지건수는 88건으로 전년(168건) 대비 47.6% 감소를 기록하였으나, 10ha

     이상의 대형입지가 증가 총 입지면적은 209.7ha로 전년(212.0ha) 대비

     1.1% 감소에 그침.

   - 입지건수를 신설/증설로 구분해 보면, 신설이 85.2%(75건)이었고 증설은

     14.8%(13건)이었음.

   - 면적규모별 비율을 보면, 10만㎡이상의 대형입지가 전체의 58.4%를 차지하

     전년대비 39.5% 증가한 반면, 1만㎡~3만㎡는 19.6%를 차지하여 전년대비

     15.4% 감소함.(입지면적의 대형화 특징).

 나. 업종별 입지건수

  ○ 금속제품업(8건, 전년대비 25건減)과 플라스틱제품(5건, 同 18건減)이 대폭

     감소한 반면, 식료품업(22건, 同 6건增)과 환경ㆍ리사이클링관련업(15건, 同

     3건增)이 증가를 기록함.

   - 업종별 입지건수를 보면, 식료품업 22건(전체의 25.0%), 금속제품업 8건(同

     9.1%), 철강업 6건(同 6.8%), 플라스틱제품업 및 운송기계기구업 각 5건(同

     5.7%) 순이었음.

   - 4型업종별 입지건수를 보면, 지방재원형이 35건(전체의 39.8%)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공조립형 28건(同 31.8%), 기초소재형 12건(同 13.6%), 잡화형

     8건(同 9.1%), 이외 5건(同  5.7%) 순이었음.

 다. 설비투자금액 및 예정종업원수

  ○ 입지건수가 대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00억엔 이상의 대형설비투자

     건수의 증가에 힘입어 총 투자금액 및 예정종업원수에 있어서는 전년대비

     35.5% 증가를 기록함.

   - 100억엔 이상 대형설비투자(3건) 등의 증가로 투자금액은 전년대비 506억

     증가한 1,923억엔을 기록하였고, 예정종업원수도 전년대비 644명 증가한

     4,398명을 기록함.

 라. 현별 입지건수

  ○ 식료품업 및 풍력발전소의 입지증가에 힘입어 큐슈 7현 중 카고시마현이

     유일하게 건수가 6건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6현은 대폭 감소를 기록함.

   - 현별 건수는, 후쿠오카현 30건, 카고시마현 14건, 나가사키 및 미야자키현

     각 13건, 오이타현 8건, 쿠마모토현 7건, 사가현 3건을 기록함.

마. 신설입지 사유 설문결과

  ○ 입지사유로 어떤 항목을 중요시하였느냐의 설문에 대해, 본사 또는 자사공장

     에의 접근성이 2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관련기업에의 접근성 18건, 인재

     및 노동력 확보 15건, 지가 15건, 원재료 입수 편의 11건 순으로 나타남.

 □ 시 사 점

  ○ 작년도 공장입지건수는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74년 제1차 석유쇼크시의 감소

     (52.5%)이래 최대 감소율을 보였으나, 전기기계업 등에서의 대형투자가 증

     하면서 시설투자금액과 예정종업원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긍정적인 현상도

     나타남.

  ○ 경기악화 국면에서도 미래의 성장엔진으로 평가되는 환경ㆍ리사이클링 관련

     업종에서 적극적인 설비투자가 이루어지고, 식품안전성에 대한 인식의 증가

     등에 힘입어 식료품업에서의 투자가 증가한 것이 설비투자금액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음.

    [정보출처 : 주후쿠오카한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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