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시 사쿠라지마(桜島)에서 2011년에 관측된 폭발적 분화의 회수는
996회로, 1955년 관측개시 이후 연간 최다를 기록하였다.
가고시마 지방기상대에 의하면 폭발은 쇼화(昭和)화구(표고 약 800m)가
994회, 미나미다케산쵸(南岳山頂)화구(표고 1,000m)가 2회였다. 작년 12월
8일에 897회째 폭발적분화를 기록하여 과거 최다를 3년 연속 갱신하였다.
동기상대는 「장기적으로는 활발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인명
등에 위험이 미칠 대분화의 징조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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