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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 지역사무소에서 신용 카드 결제 확대 추진(2.3% 별도 수수료 부과)

작성자조원갑 작성일2019-09-27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이 앞으로는 지역 사무소에서도 크레딧카드를 받기로 했다.

온라인과 달리 그간 DMV는 지역 사무소에서 현금과 체크를 통해서만 수수료를 낼 수 있도록 해왔다. 이로 인해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차량등록갱신을 하려는 민원인들은 크레딧카드 결제를 못해 민원서류 처리를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다.

25일 DMV는 개빈 뉴섬 주지사실의 강력한 권고를 수용해 지역 사무소에서도 수수료 결제시 크레딧 카드를 받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데이비스 DMV 사무소를 시작으로 크레딧카드 결제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DMV는 11월 전까지 프레스노, 빅토빌, 로즈빌 DMV에서도 크레딧카드 결제가 시작되며 내년 초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모든 지역 사무소로 크레딧카드 결제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DMV는 지역 사무소에서 크레딧카드로 결제할 경우 원금의 2.3%를 별도 수수료로 부과한다. 또, 온라인과 키오스크에서 크레딧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수수료 2.1%를 부과한다.이같은 서비스 수수료 비율은 데빗카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DMV가 내년부터 크레딧카드 결제를 전면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민원인들은 지역 사무소에서 크레딧카드 카드 종류별로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디스커버카드 등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출처: 미주 한국일보, 2019.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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