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족' 심각, 스키장 도산 증가 2023년 7건, 10년 만에 최다 기록
3/6(수) 제국 데이터 뱅크
스키장의 도산이 증가하고 있다.2023년 발생한 스키장 운영 기업의 도산은 리조트 회사와 호텔, 제3섹터 등 총 7건이 판명됐다. 전년(3건)으로부터 배증한 것 외에 코로나화가 직격한 20년과 나란히 과거 10년에 최다가 되어 스키장 도산의 증가세가 강해지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기록적인 따뜻한 겨울로 눈 부족으로 인해 영업을 할 수 없거나 영업 지역이나 기간의 축소를 피할 수 없게 되는 스키장이 증가하고 있다. 스키장 운영 사이트의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제국 데이터 뱅크가 조사한 결과, 작년 12월에 영업을 개시한 전국 약 300개소의 스키장 가운데, 반수 이상이 금년 3월중까지 영업을 예정하고 있었다.
단지, 영업 중의 스키장에서도 눈 부족으로부터 슬로프의 일부를 클로즈 하는 대응이 눈에 띄는 것 외에 토호쿠 이남에서는 2월까지 영업을 종료한 스키장도 볼 수 있었다.코로나19가 5류로 넘어오면서 처음 있는 풀 시즌 영업에 거는 기대도 컸던 만큼 눈 부족에 의기소침해진 스키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홋카이도에서는 방일 외국인의 스노우 리조트열도 배경으로 손님은 호조인 것 외에 대기업 스키장에서는 기온에 좌우되지 않는 강설기를 도입하는 등의 대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중소 스키장에서는 노후화된 기재에 있어서의 갱신 비용의 염출이 어려운 등 영업 계속에는 과제도 많다. 향후 강설 예보에 따라서는 폐장이나 폐업을 결단하는 스키장이 더욱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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