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기타큐슈시가 내년 10월 환경체험시설 개설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1-30

기타큐슈시는 연출가인 구라모토 소(倉本?)의 NPO법인 「C·C·C 후라노

자연숙(홋카이도 후라노시)」과 연대하여 후라노 자연숙이 고안한 지구환경

문제 체험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발표하였다.

기타큐슈시 야하타히가시구 히가시다(東田)지역에 지구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내년 10월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설비는 5,370만

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라노 자연숙은 폐쇄된 골프장 부지를 활용하여 자연과 접하면서 환경에 대하여

생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큐슈시는 시설에서의

체험을 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후라노 자연속의 노하우

를 도입한다.

히가시다지구에는 지구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46억년을 460m의 거리

로 축약, 지구환경의 변동을 체험하는 옥외시설 「지구의 길」을 설치하며,

기존시설의 일부를 개수하고, 암흑속에서 무언가를 만져보고, 소리를 들어보는

등 시각 이외의 감각을 단련하는 체험시설 「암흑 광장」등도 만든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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