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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지역에 사업거점을 둔 외국기업 516사업소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2-20

   큐슈경제조사협회는 큐슈·오키나와·야마구치 9개현에 사업거점을 둔 외자

계열 기업수가 2011년 9월말 시점에서 516사업소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2000년의 204사업소에 비해 2.5배나 늘어났다.


  친기업을 지역별로 보면 북미의 248사업소(48.1%)가 최다이며, 이어 유럽

의 200사업소(38.8%)가 점유하고 있다.  한편, 중국이나 한국 등 아시아는

46사업소(8.9%)에 머물러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58사업소(50%)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매업

이 132사업소(25.6%), 서비스업이 47사업소(9.1%)였다.  제조업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은 의약품의 50사업소이며, 단, 제조업은 영업거점이

지점기능이 대부분으로 공장은 전체 45사업소였다.


  조사는 원칙적으로 외국기업이 49%이상 자본참가를 하고 있는 기업을 대

으로 하였으며, 음식이나 소매, 호텔, 골프장 등은 제외하였다.


  경제조사협회는 아시아계 기업의 비율이 10%미만인 것에 대해 「규모가

작은 기업에 대해서는 파악이 어려워 아시아계의 입지는 실태보다 과소하게

나와 있다」고 지적하였다.


  향후 큐슈진출에 대해서는 「국내시장의 확대 전망이 보이지 않아 대폭적

인 증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큐슈로의 생산거점의 대체를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등에서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다.


  ▣ 큐슈·오티나와·야마구치의 친기업국적 순위(단위, 사업소, (%))

순위

국  적

사업소수

구성비

순위

국  적

사업소수

구성비

1

미    국

247

47.9

6

영    국

20

3.9

2

독    일

 74

14.3

7

한    국

18

3.5

3

프 랑 스

 34

 6.6

8

중    국

12

2.3

4

스 위 스

 27

 5.2

9

아랍연맹

11

2.1

5

네덜란드

 26

 5.0

10

덴 마 크

 7

1.4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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