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APEC회의 5개의 성장전략 책정, 폐막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8-09

지난 8월 7일부터 이틀간 오이타현 벳푸시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

제협력회의(APEC) 성장전략 고위급 회의가 8일 폐막, 각국은 환경대책이나

식료의 안전확보 등 5개분야를 주축으로 하는 「APEC성장전략」 합의에

일치하였으며, 의장성명에서는 공정표라고 할 수 있는 행동계획을 만들고

2015년에 각국의 수뇌에 진척상황을 보고 하는 것으로 하였다.

작년의 수뇌회담에서 금년 내에 지역 공통의 성장전략을 만드는 것으로

합의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금번 처음으로 각료들의 실무자가 구체안을

검토하는 회의가 개최 되었으며, 11월에 열리는 요코하마시의 수뇌회담

에서 「APEC성장전략」을 채택할 전망이다.

의장성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과제에 주목한다.」고 명기,

성장전략으로 ① 구조개혁의 추진, ② 성장기반에 대한 충실, ③ 환경대책,

④ 이노베이션(혁신)의 촉진, ⑤ 테러나 전염병 등 안전대책 의 5개의 과제

를 설정하고, 지역 모두가 해결에 전력을 다한다.

의장을 맡은 나오시마(直嶋正行)경제산업상은 기자회견에서 「APEC는

성장전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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