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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베트남 의료관광시장´ 개척
작성자정미숙
작성일2011-04-19
인하대병원이 베트남 의료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달 31일 3박4일 일정으로 박승림 의료원장 등 3명으로 구성된 본원 방문단이 하노이를 방문, 해외환자 송출 실적이 높은 국제 클리닉인 하노이 베싱병원과 잔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의료관광 설명회 및 의료상담과 인적 교류 등 실속있고 체계적인 스케줄로 짧은 기간 동안 최대의 효과를 거두고자 노력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와의 협력관계 증진으로 베트남 의료관광 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 강화 및 베트남 현지 언론, 의료기관과 병행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다양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림 의료원장은 "베트남 지역은 의료관광분야에 있어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동 지역에 투자규모를 늘리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베트남 의료관광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실무협의를 바탕으로 향후 의료관광시장의 블루오션인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20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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