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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녕시, 최초 ´웨이보´로 공문발송등 4건

작성자김경찬 작성일2011-04-08
 

1. 중국 절강성 해녕시 지방정부, 최초로 '웨이보' 이용해 공문 발송  (新??, 4.8)

절강성(浙江)성 해녕(海?)시사법국은 지난 2일 자체 홈페이지에 올린 '웨이보를 이용한 공문 통지'를 통해 앞으로 '웨이보'로 공문을 발송한다고 전했다.

이후 사법국측은 곧바로 당일 자체 개설한 웨이보를 이용해 '청명절 휴가 공지'를 발송, 중국 정부기관에서 발송한 '웨이보공문(微博公文)' 1호로 이름을 올렸다.

해녕시사법국 김중일(金中一) 국장은 "중국 정부에서도 공무원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만큼 평등한 상호 교류를 위해 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웨이보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개인이 아닌 정부 기관에서 '웨이보'를 통해 소통에 나섰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다"며 "해녕시뿐만 아니라 절강성 전체, 심지어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는 신강(新疆)자치구 장춘현(?春?) 당서기, 절강성 조직부 창채기 부장, 해녕시사법국 김중일 국장 등 중국 관리들이 트위터를 개설해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김중일 국장의 경우 10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웨이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공무원 20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 해녕시사법국 웨이보에 올라온 '웨이보공문' 캡쳐 사진

원문 http://news.163.com/11/0408/10/7143NLPO00014JB5_2.html

 

 


2. 하얼빈 - 제주도 항공편 4.17(일) 개통 (흑룡강일보, 4.6)

 ㅇ 4.17(일)부터 한국 진에어의 하얼빈 - 제주도 구간 항공편이 개통됨.

    보잉 737-800기종이 매주 목요일, 일요일에 2번 운행될 예정이며, 하얼빈과 한국 제주도 간의 공중교량으로서 하얼빈과 한국의 경제, 문화교류 및 관광에 중요할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됨.

원문 http://epaper.hljnews.cn/hljrb/html/2011-04/06/content_648855.htm

 

 

3. 제8회 중국국제자동차박람회 7월중 장춘에서 개최 (인터넷길림신문, 4.2)

  ㅇ 중국(장춘) 국제자동차박람회가 7.15(목) - 24(일)까지 장춘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함.

    - 박람회는 자동차전시, 세미나, 축제 3개 행사로 진행되면 전시면적은 17만 ㎡에 달하고 컨셉카 30여대, 신에너지카 40여대를 포함한 1,000여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임.

  원문 http://www.jlcxwb.com.cn/econ/content/2011-04/02/content_40033.htm


 4.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개최일정 발표 (흑룡강일보, 3.25)

  ㅇ 제22회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6.15(수) - 6.19(일)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임.

    - 3,000개의 국제 표준 전시부스가 설치되고 실내외 전시총면적은 8만 6,000㎡에 달할 예정이며, 80여개 국가에서 온 1만 여명의 기업가와 중국 국내 10여만 명의 기업가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

  원문 http://epaper.hljnews.cn/hljrb/html/2011-03/25/content_64383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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