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연휴 중국 국내 관광객 4.74억명
2.18(일) 중국 문화부에 따르면, 춘절(春節)연휴(2.10-17) 중국 국내 관광객은 4.74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4.3% 증가, ’19년 동기대비 19% 증가하였으며, 국내 관광객의 지출액은 6,326억 8,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7.3% 증가, ’19년 동기대비 7.7%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 한편, 아웃바운드(출국) 관광객은 약 360만명, 인바운드(입국) 관광객은 약 323만명을 기록함.
2.18(일) 춘절 종합운송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춘절연휴 지역간 이동자는 총 22.93억명이며, 이 중 △철도 여객은 9,946만명, △고속도로 여객 21억 6,655만명, △수로 여객 941만명, △민간항공 여객 1,799만명임.
춘절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과 대중문화 행사가 진행된바, 전국적으로 춘절 전야 행사, 전통 공연, 신년화 그리기 행사, 도서관 내부 신년축하 행사 등 약 15만 건의 대중문화 행사가 열렸으며, 약 6.69억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함.
- 춘절연휴 전국 상업공연 횟수는 1.63만회로 전년 동기대비 52.10% 증가하였으며, 관객은 657.65만명으로 77.71% 증가함.
연휴 소비도 대폭 증가한바, 후난성, 광둥성, 광시자치구, 쓰촨성, 구이저우성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많았으며, 네이멍구자치구,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신장자치구 등 지역에서는 빙설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함.
(자료원 : 2024.2.19, 인민일보)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