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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 연비 신기준안 - 20.3㎞/ℓ

작성자박종록 작성일2011-08-22

자동차 연비 신기준안 - 20.3㎞/


〈新기준안〉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19일 승용차의 새로운 연비 기준안을 

 발표, 2020년까지 전차종 평균 2009년 대비 24.1% 개선 의무화


〈국제경쟁력 강화목표〉

 ○ 2009년 일본 내에서 판매된 신차 평균연비(실적치)는 가솔린 1

     리터당 16.3㎞로 현행기준은 2015년까지 17㎞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신기준은 한층 높은  20.3㎞를 의무화

   - 보급이 늘고 있는 하이브리드(HV)차는 대상이 되나 판매대수가

      적은 전기자동차와 플러그 인 HV는 대상 외

 ○ 유럽연합(EU)이 2020년까지 1리터당 24.4㎞의 기준을 결정,

     미국에서도 2025년까지 1리터당 23.1㎞의 기준안을 지난달

     발표

   - 측정방식 등이 달라 단순비교는 할 수 없으나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신기준은 구미보다 엄격」하다고

日美歐연비기준

일 본

미 국

유 럽

목표년

2020

2025

2020

목표치(㎞/ℓ)

20.3(16.3)

23.1

24.4

        (  )는 2009년 실적

    * 일본 주요 저연비차

      - 프리우스(토요타) 32.6㎞/ℓ

      - 피트(혼타) 26㎞/ℓ

      - 마치(니산) 22.6㎞/ℓ

      - 데미오(마쓰다) 25㎞/ℓ

 ○ 한편 일부차종에서 달성할 수 없어도 메이커마다 판매대수를

     가미한 전차종 가중평균으로 달성하면 된다는 구미방식으로

     변경, 신제도는「메이커가 독자기술을 살려 특정차종으로 집

     중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전체적으로 연비개선을 추진

     (경제산업성)」

 ○ 해외생산․판매비율이 높은 메이커는 세계기준을 전제로 신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토요타자동차는 주력인 HV와 소형차에서

     는 신차기준을 거의 달성하고 있고, 혼다도 HV에서는 전차종에

     서 이미 신기준안을 달성완료. 니산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도

     금후 연비가 좋은 신형 소형차를 투입할 예정으로 각 메이커가

     앞으로 개발되는 소형차는 신기준안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

 ○ 각사 공히 연비가 좋은 차종은 소형차에 한정되어있어 미니밴

     이나 대형차는 HV라도 신기준안의 달성이 어려운 차종이 다수

   - 마쓰다와 후지중공업은 토요타로부터 HV기술 공여를 받아 HV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제휴가 확산될 가능성이

     많음

〈마이니치每日新聞 8.20〉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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