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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 인프라 개발에 투자

작성자정미숙 작성일2011-05-10
 

2030년 이후 베트남에서 중계 항공센터가 설립되면, 중심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한다. 총리는 Long Thanh 국제공항 사업을 승인하였으며, A380-800 등과 같은 대형 비행기를 수용하고 연 1억 명까지 수용하는 규모로 설계했다.


계획에 따라 국제공항의 남서 쪽은 Bien Hoa_Vung Tau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고 공항을 지나면, 바로 HCMC-LongThanh-DauGiay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북쪽은 제4 순환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공항 터미널은 HCMC-Nha Trang고속철도 및 Thu Thiem-Long Thanh 지하철과 연결되어 교통이 매우 순조롭다. Long Thanh국제공항의 면적은 5000ha에 이르며, Bien Hoa공항에서 32km, Tan Son Nhat공항 43km 그리고 HCMC 시내와 40km떨어져 있다.


사업비는 정부예산, 채권, ODA 등 자금으로 인프라 개발 및 이주보상을 집행할 것이다. 공항터미널, 화물터미널, 주차장, 호텔, 항공기 유지보수, 연료공급 등의 기타 사업은 PPP형식으로 협력하거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국회의 승인을 얻는다면, 오는 2015년부터 착공하여 2020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Long Thanh 국제공항의 운영이 시작될 때 Tan Son Nhat공항도 공동으로 운영되나 2035년 이후 TSN공항은 국제선 10%, 국내선 80% 각각 운영하며, 예비공항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TSN공항은 현재 43개 국제항공사와 4개 국내항공사 등이 운영하며, 일간 최대 이착륙의 횟수가 440회에 이르며, 일간 승객 61,000명이 이동한다. 통계를 보면, 2010년 TSN공항 이용객이 1500만 명 초과하고 화물 17만 9천 톤이 처리됐다. 현 성장 속도로 보아 TSN공항은 2015년~2018년 단계에 연 2500만 명까지 승급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한다.


[출처 : 베트남투데이, 2011.5.4]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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