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延岡市)가 2013년도에 착공하는 신시청사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개최, 시민들이 참석하여 패널디스커션에서 새로운 노베오카 심벌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신청사는 현청사 자리에 재건립 하며, 지상 8층건물로 연총면적 15,800㎥이며,
시는 금년 4월을 목표로 기준설계를 마치고, 8월부터 현청사의 일부 해체작업에
착수하며, 전 청사의 완성은 2014년이다.
패널디스커션은 여성 그룹이나 장애자 단체 대표 5명도 참가하였으며, 동일본
대지진 피해의 교훈으로 방재기능의 충실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으며, 「입구나
계단은 고령자가 피난하기 쉬운 시설」 로 해달라는 요청 등이 이어졌다.
약 75억엔을 예상하고 있는 사업비에 대해서는 「어려운 재정상황에 부채가
가중된다」라는 지적도 있었으며, 스도 마사하루(首藤正治) 노베오카시장은
「국가가 70%를 부담하는 합병특례채를 사용하면 변데는 연간 약 9천만엔
으로 손해를 보는 금액은 아니며, 시의 채무잔고는 장기적으로 줄이겠다」고
언급, 재정압박은 생기지 않을것 이라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1. 23]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