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전국에서 처음으로 「메가솔라 학원」이 설치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2-29

주택관련설비를 하고 있는 시바우라(芝浦)그룹홀딩은 메가솔라(출력 1,000㎾

이상의 태양광발전소)의 건설기술자를 양성할 연수시설인 「메가솔라 학원」을

후쿠오카현 오무타시(大牟田市)에 3월 5일부터 개설한다.

큐슈경제산업국에 의하면, 메가솔라의 시공에 관한 연수시설은 전국에서 처음

이라고 한다.

시바우라홀딩은 후쿠오카현 가마시(嘉麻市)와 구마모토현 난칸마치(南関町)에서

출력 5,500㎾의 메가솔라 건설을 예정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 등 전량 매수를

의무화 한 「재생가능에너지 특별조치법」의 7월 시행에 맞추어 큐슈 각 현의

수개소에서 메가솔라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본 학원에서는 메가솔라의 기초지식을 익힌 후에, 태양광 판넬의 설치나 토목

공사, 전력회사의 전선까지 연결하는 전기공사 등 총 3개 코스를 설치한다.

1개 코스는 5일간으로, 수업료는 기본적으로 15만엔이며, 메가솔라 건설현장에

서 실습도 실시한다. 이미 30명 이상의 신청이 있다고 한다.

동 학원의 원장은 「후쿠시마원전사고를 계기로 신 에너지산업은 성장분야이며,

메가솔라 건설의 인재확보에 연계하고 싶다」고 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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