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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대형상업시설 개장으로 금년에도 소모전 가속화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1-04

   작년 하카타역의 신역빌딩 「JR하카타시티」 등 대형상업시설의 개업이

이어진 큐슈에서는 2012년에도 대형매장의 진출이 계속된다.  후쿠오카현내

에 세계 최대의 가구전문점 이케아(IKEA, 스웨덴)나 미국 캐쥬얼 의류회사

인 포에버21(FOREVER21)이 개장한다.  현내 점포과잉 현상이 한층 가속화

되어 소모전에 돌입하게 된다.


  이케아는 4월 후쿠오카현 신구마치(新宮町)에 개점하며, 일본에서는 관동,

관서의 5점포에 이어 6점포째로, 작년 3월 큐슈신칸센 가고시마루트 전선개

통에 힘입어 큐슈전역이나 쥬고쿠지방으로부터 손님을 모아 첫해부터 4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큐슈는 나후코, 트라이얼컴퍼니 등 이케아와 같은 저가 가구를 판매하는

본고장 기업이 많다.  이케아의 진출은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전국 유수의 상업집적지인 후쿠오카시에는 포에버 21이 금년 봄에 진출한

다.  수도권 이외에서의 점포개장은 처음이며, 점포내에는 스웨덴의 헤네스

엔 모릿즈(H&M)도 들어서게 된다.


  후쿠오카시내에서는 작년 3월 H2O의 「하카타 한큐」를 핵심점포로 한

JR하카타시티가 개업하였다.  9월에는 복합상업시설인 「캐널시티 하카타」

가 증설 개점하였다.  H&M이나 유니클로 등 국내외 페스트 패션을 집결시

켜 소비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시내의 기존 백화점이나 패션 빌딩은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금년

에도 계속되는 개점으로 후쿠오카시의 상업지도는 한층 더 변모할 조짐이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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