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호주 NSW주, 11월 1일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추가 금지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11-01

<위반 업체에는 최대 11만 달러의 벌금 부과>

 

호주 NSW(New South Wales)주에서는 지난 61일부터 시작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에 이어 111일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금지령이 발효됨에 따라 다수의 일반 품목 판매가 금지됨.

 

James Griffin 환경부장관은 이번 추가 금지 조치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대대적 전환의 시작일 뿐이라며, 향후 20년 동안 27억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에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함.

 

111일부터 기업에서 공급이 금지되는 품목은 일회용 플라스틱 수저, 빨대, 접시 및 그릇과 발포 폴리스티렌 포장재 일회용 플라스틱 면봉 초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는 위생 및 화장용품 등임.

 

식당, 카페, , 호텔을 포함한 소매 및 접객업소는 물론, 자선단체 및 개인도 새로운 금지령을 준수해야 하나 장애 또는 의학적 필요가 있는 경우 예외가 인정되며 종이에 플라스틱 코팅 등 몇 가지는 유예 기간이 적용됨.

 

금지를 위반해 적발될 경우 개인과 소매업소에는 2,750~11,000달러, 기업은 최대 5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제조업체와 도매업체 및 유통업체의 경우 110,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됨.

 


출처 : News.com.au (2022.11.1.)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