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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호주주, 지역 풍력터빈 제조 산업 육성 연구 착수
<풍력발전단지 건설에 따른 터빈 제조에 지역 기업 참여>
호주 서호주(Western Australia)주 정부는 풍력터빈 부품에 대한 현지 제조 및 서비스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 다각화와 제조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꾀함.
주 정부는 독립 컨설턴트인 Aurecon에 당초 서호주의 풍력발전단지 개발 가능성을 조사한 이전 2021년 분석 보고서에서 권장한 풍력터빈 제조 산업 육성을 진행하기 위해 포괄적이고 완전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함.
전체 타당성 조사는 지역 풍력터빈 제조를 추가 지원 및 촉진하기 위한 주 정부의 1천만 달러 육성 계획의 후속 조치로, 서호주 기업을 위한 기회를 확인하고 적합한 부지를 포함한 잠재적 제조 허브 조건을 제시하게 됨.
풍력터빈 제조 산업 육성 계획은 관련 산업계 대표기관, 철강 생산기업, 지역 제조업체 및 풍력발전단지 추진위원회로 구성된 지역참여 협의체가 주도하게 되며, Aurecon은 서호주의 현재 및 미래 수요, 산업 참여, 물류 요구 사항 및 공급망 확인을 위해 관련 업계와 협의하게 됨.
주무 장관인 Roger Cook은 긴 해안선을 가진 서호주는 풍력발전에 매우 적합하며, 이번 연구는 터빈 구성품을 현지에서 제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 수출산업으로 발전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 평가함.
출처 : 서호주주 Media Statements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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