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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시가 쓰나미 대책 독립, 강화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0-12

   가고시마시 방재회의(모리 히로유키 시장)가 지난 11일 가고시마시청에서 개최

되어 동일본 대지진을 교훈으로 한 새로운 지역방재계획을 승인하였다.  회의개최

는 1999년이후 12년만에 열렸으며, 지금까지의 지진재해 대책의 하나에 불과했

쓰나미 대책을 항목으로써 독립, 강화하였다.


  새로운 쓰나미 대책은 지진에 덧붙여 사쿠라지마의 해저나 산 중턱의 분화에

따른 발생도 상정하였으며, 쓰나미 발생시의 시나 소방국의 담당업무를 명시하고,

소방국의 업무에는 해면에 대한 감시도 포함시켰다.


  회의에서는 향후 방재대책도 확인하고, 시내 전세대에 11월중에 표고 20m이하

를 표시한 표고지도나 피난장소, 피난방법 등을 기입한 쓰나미 방재용 인쇄물을

배부하며, 피난빌딩의 지정이나 시내의 거리에 해발표시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금까지의 지역방재계획은 가고시마만에서 직하형 지진이 일어난 경우의

쓰나미의 높이를 사츠마반도측 1.8m, 사쿠라지마 연안 2.4m로 상정, 작성하고 있

으나, 국가나 현의 방재계획 변경시에는 내용을 재검토 할 것을 확인하였다.


  방재회의는 시와 국가, 현, 현경, 자위대, 전기, 가스, 의사회 등 약 30개 기관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피난권고나 지시는 상세하게 해주기 바란다.」,

「자위대가 신속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수심 등의 정보제공도 재빠르게 해주기

바란다.」, 「학교에서 방재교육이 상당이 중요하다.」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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