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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시도 미얀마에서 「물비즈니스」 참가
후쿠오카시가 미얀마에서 「물비즈니스」에 참가하기 위해 4월부터 시 수도국
의 기술자 1명을 미얀마 양곤시에 2년간 파견하여 물 사정의 분석이나 기술지도
에 나서게 된다.
금년중에 관계부국으로 구성된 조사팀도 현지에 보내 수요 등을 파악하게 되며,
관련기업을 포함하여 협의회를 설립, 현지 인프라 공사의 수주 등에 나설 계획이
다.
미얀마에서 상하수도 정비 등을 맡고 있는 유엔인간거주계획(Habitat)이나 국제
협력기구(JICA)와 연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헤비탓후쿠오카본부에 의하면, 미얀마에 대한 상하수도 기술지원은 1994년에
개시, 2008년의 사이클론 피해복구 등이 민정이관 이후부터 과제였다고 한다.
헤비탓측은 상하수로부터의 재생수처리나 해수담수화 등 후쿠오카시가 배양한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연대를 요청하였다.
금년도 주요시책은 조사가 주체로, 파견직원이나 조사팀이 모은 정보는 협의회
의 기업이나 지역대학과 공유, 헤비탓의 조언을 받으면서 사업화를 검토한다.
시청내에는 사업전개를 위한 조정담당의 전임직원 1인을 4월부터 새롭게 배치한다.
하수도사업에서의 협력도 시야에 넣고 있으며, 시는 8~9월 재생수 등의 하수도
처리기술을 배우기 위한 미얀마 연수생 1인을 받아들인다
국내에서는 기타큐슈시가 캄보디아에서 작년 12월에 주요 9개 도시의 수도기본
계획에 기술컨설턴트로서 참가하는 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외 물비즈니스 전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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