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있는 큐슈·오키나와 15세이상의 어린이를 수용하는
자립지원 홈 10개시설 등이 연대를 도모하는 「큐슈지구 자립지원 홈 연락 협의회」
가 지난 29일 후쿠오카 시내에서 발족, 시설간의 정보교환이나 새로운 시설의
개소 상담 등을 실시한다.
자립지원 홈에서는 고교졸업후나 중퇴로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하거나 학대로
인하여 아동상담소에 보호되었던 무직 소년들에게 생활 장소를 제공하여, 인간
관계나 금전관리 등 자립으로 필요한 지도를 하게 된다.
최근 학대 피해자도 늘어 정신면에서 서포트 등 지원의 방향도 다양화 되고
있어, 시설간 원활한 정보교환을 하고자 협의회가 발족되었다.
설립총회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하여 「지금 자녀에게 무엇이 필요하는가를
함께 생각하여 지원의 질을 높여가고 싶다」고 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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