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난민정책 여야 ‘타협’ 시동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1-12-23
○ 줄리아 길러드 정부가 나우루를 난민 해외 심사 지역으로 선택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서면으로 야당에게 제시함으로써 4개월째 표류해 온 여야의 난민정책 공방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여지가 생김
- 웨인 스완 총리 대행은 애봇 야당대표에게 보낸 공문에서“ 말레이시아와 송환을 허용하기 위한 법안 통과에 야당이 도움이 필요하고, 정부는 파푸아뉴기니와 나우루와도 심사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협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명시함
○ 연방 정부의 이같은 양보는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이스트 자바 해상에서 호주행 밀입국선이 침몰해 150명 이상의 난민신청자들이 희생된사고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었음(출처: 언론보도)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
03186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광화문빌딩 12층 팩스: 02.2170.6081, 6082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