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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북부 금융센터 부상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1-12-23

  北京市 顺义区

 

  자동차·항공산업 중심의 베이징(北京) 순이구(顺义区)가 이제는 국제금융지역으로 부상할 꿈을 꾸고 있다.

 

  순이구 정부는 향후 산업금융·역외금융·생태금융을 육성, 베이징 동부지역의 금융허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근 순이구 마처(马坡)지구에서 상량식을 가진 민성(民生)은행 본부건물은 순이구에 유치된 첫 번째 금융기관 본부건물로,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민성은행 본부건물 부근엔 베이징은행 건물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신(中信)·화샤(华夏)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도 이곳에 입주할 계획이다.

 

  현재 순이구에는 은행 20곳, 보험회사 27곳, 담보회사 22곳, 펀드회사 7곳, 증권회사 3곳 등 각종 금융기관 100여곳이 영업 중이다.

 

  순이구정부는 이번 '12차5개년' 초기부터 제조업지역에서 금융산업·본부경제 중심의 산업금융지역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역외금융·산업금융·생태금융 등 3개 업태를 확정하는 한편, 톈주(天竺)종합보세구·궈먼(国门)·비즈니스구·차오바이허(潮白河)생태회랑 등 3개 지역을 조성하고 있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1년12월17일~12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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