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경제는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의 큰 폭 성장으로 전분기의 부진(1.0%)을 벗어나 2011.3/4분기중 6.1% 성장.
o 생산부문에서는 제조업이 성장(14.2%)을 주도하였으며, 서비스업은 3.7%, 건설업은 0.3% 성장에 그침.
o 수요부문별로는 정부소비가 2.3% 성장에 그쳤으나, 민간소비가 7.1% 증가하고 고정자본형성도 6.3% 증가.
□ 싱가포르 정부는 대외관련 부문이 4/4분기에도 여전히 약세를 보이겠지만 생의학 등이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2011년중 경제성장률은 5.0%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망
o 한편 내년에도 글로벌 경제상황이 여전히 침체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2012년중 싱가포르 경제는 1.0% ~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
o 유럽 등 일부 선진국들의 재정위기 상황이 악화될 경우 싱가포르의 경제성장은 예상보다 낮아질 하방 위험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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