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제성장 5.9%, 물가상승 18.13% 등을 기록하면서 선봉신문에서 2011년 10대 경제 사건을 선정했다.
1. 정부령 11호와 물가상승 억제
2. 경제구조 조정
지난 10월 10일 당중앙집행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어 공적 투자, 금융시장 구조 조정, 공기업 구조조정에 대해 구체적인 결정이 내려졌다.
3. 농경지 380만ha 보존
골프장 과다 개발로 농경지가 줄고 있다. 국회와 정부에서 2020년까지 토지사용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0년까지 농경지 381만ha 보존하기로 했다.
4. 증권, 부동산 시장 마비
정부령 11호가 발행되면서 부동산 대출이 중단됐고, 비제조업분야의 대출이 16% 미만으로 정해지면서 부동산 시장과 증권시장이 마비됐다. 베트남 지수가 356점으로 하락했으며, 증권사 90% 이상이 적자를 기록했다. 아파트 시장인 경우 가격이 20%에서 50%까지 하락하여 미분양이 속출했다.
5. 은행 부실채권 발생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부실채권이 3.39%로 작년 2.19%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중앙은행에서 처음으로 이를 시인했다.
6. 사채시장 파산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사채 시장에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Hanoi, Quang Ninh, Bac Giang, Quang Nam, HCMC 등에서 수천억 동 상당의 사채 파문이 일고 있다. Vietinbank 은행 직원인 Huynh Thi Huyen Nhu 사건에서 수조 동 상당의 사채를 사용하고 상환하지 않은 사건을 비롯하여 수조 동 상당의 사건이 20여건이 발생했다.
7. 적자와 흑자의 진실
석유 경영기업의 적자 또는 흑자 문제가 거론된 바 있다. 재무부는 흑자로 주장했지만, 상공부는 적자로 주장했다.
8. 흑자인데도 급여는 껑충
EVN그룹 Pham Le Thanh 대표가 지난 11월 말에 직원의 평균 임금이 월 730만 동으로 매우 낮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모기업의 평균임금이 월 1370만 동으로 조사됐으며, 기업에서 10조 동 상당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9. 5년만 무역적자 최소
2011년의 무역적자 수지가 100억 달러로 수출의 10.2%에 그쳤다. 2010년 적자액이 127억 달러, 2009년 129억 달러 그리고 2008년 180억 달러 기록한 바 있다.
10. 장관, 부하직원 과감하게 해고 처리
부임한지 100일도 되지 않은 교통운송부 장관은 Da Nang 국제공항의 총 책임자를 과감하게 해고했다. 그리고 HCMC-Trung Luong 고속도로 부실공사의 책임을 묻고 본 사업 구간의 총책임자도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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