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의 외교 네트워크 구축 상태가 매우 취약해 외교력 약화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 호주의 대표적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인 로위인스티튜트는 22일 “호주 정부가 지금처럼 외교 분야에 예산 투입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일이 지속하게 되면 호주의 미래와 안보,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함
- 로위연구소는 ‘외교적 황폐: 호주 외교 인프라 재구축’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역대 정부가 외교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바람에 호주의 외교 네트워크 구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최하위권에 속해 있다”고 지적함
○ OECD에 따르면 호주가 세계 13대 경제대국임에도 불구하고 외교관 수는 노르웨이나 스웨덴, 핀란드보다 뒤져 OECD 전체 34개 회원국 가운데 25위에 머물러있다고 함(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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