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경제조사협회는 큐슈·오키나와·야마구치 9개현에 사업거점을 둔 외자
계열 기업수가 2011년 9월말 시점에서 516사업소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2000년의 204사업소에 비해 2.5배나 늘어났다.
친기업을 지역별로 보면 북미의 248사업소(48.1%)가 최다이며, 이어 유럽
의 200사업소(38.8%)가 점유하고 있다. 한편, 중국이나 한국 등 아시아는
46사업소(8.9%)에 머물러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58사업소(50%)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매업
이 132사업소(25.6%), 서비스업이 47사업소(9.1%)였다. 제조업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은 의약품의 50사업소이며, 단, 제조업은 영업거점이나
지점기능이 대부분으로 공장은 전체 45사업소였다.
조사는 원칙적으로 외국기업이 49%이상 자본참가를 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
으로 하였으며, 음식이나 소매, 호텔, 골프장 등은 제외하였다.
경제조사협회는 아시아계 기업의 비율이 10%미만인 것에 대해 「규모가
작은 기업에 대해서는 파악이 어려워 아시아계의 입지는 실태보다 과소하게
나와 있다」고 지적하였다.
향후 큐슈진출에 대해서는 「국내시장의 확대 전망이 보이지 않아 대폭적
인 증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큐슈로의 생산거점의 대체를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등에서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다.
▣ 큐슈·오티나와·야마구치의 친기업국적 순위(단위, 사업소, (%))
순위 |
국 적 |
사업소수 |
구성비 |
순위 |
국 적 |
사업소수 |
구성비 |
1 |
미 국 |
247 |
47.9 |
6 |
영 국 |
20 |
3.9 |
2 |
독 일 |
74 |
14.3 |
7 |
한 국 |
18 |
3.5 |
3 |
프 랑 스 |
34 |
6.6 |
8 |
중 국 |
12 |
2.3 |
4 |
스 위 스 |
27 |
5.2 |
9 |
아랍연맹 |
11 |
2.1 |
5 |
네덜란드 |
26 |
5.0 |
10 |
덴 마 크 |
7 |
1.4 |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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