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베트남서 금값 최고치 기록

작성자정미숙 작성일2011-08-12

○ 베트남의 금 시세가 최고치를 기록함. 일간 뚜오이쩨는 6일 관련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 수도 하노이와 남부 호찌민시에서 금 판매 가격(소비자 판매가 기준)이 테일(37.7ｇ) 당 4천155만 동(215만 8천원)으로 치솟았다고 보도함

○ 금 판매소에서는 5일 문을 열자마자 4천140만 동(214만 8천원)으로 거래가 시작되 결국 오후 4시 30분에 4천155만 동으로 마감했다고 소식통은 밝힘

○ 소식통은 이에 따라 국제 시세와 국내 시세 차이는 10만 동(5천원)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함. 이는 국제 금값 상승세에 따른 것으로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14일 테일 당 3천860만 동(200만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옴. 한편, 베트남에서는 금이 부동산 거래 결제수단으로 널리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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