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나 데이비슨(Dehenna Davison) 레벨링업부 차관과 앤디 번햄(Andy Burnham)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은 역사적인 지방분권 강화 협약에 서명함. 이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권한, 자금, 책임 등이 대폭 이동하는 것을 의미함.

이번 협약으로 그레이터맨체스터 당국은 더 많은 예산과 권한을 확보하게 되어 교통, 기술, 주택 등 지역사회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우선순위사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300만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됨

향후 새롭게 시행될 사업은 다음과 같음

▶ 10년 간 사업율의 100%를 유지할 수 있는 권리 및 지정된 구역에서 25년 간 사업율을 유지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 장기 자금 지원

▶ 2026년까지 그레이터맨체스터에 £4억을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Homes England와의 광범위한 파트너십 체결

▶ £150만 재개발 기금(brownfield funding)을 통한 인프라 구축 및 재생 지원, £1,000만 기금을 통한 레벨링업 및 개발 우선순위사업 지원

▶ 각 가정의 에너지요금을 낮추기 위한 건물 개보수 자금 지원

▶ 국립 예술‧문화 단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전 지역에 초고속 광대역 구축 지원

데헤나 데이비슨 레벨링업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힘: “지역사회를 섬기는 리더가 직접 결정을 내리고 책임을 지는 것이 지방분권의 본질입니다. 대중교통부터 저렴한 주택 건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괄하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리더들로 하여금 그레이터맨체스터 주민들에게 경제 성장, 더 나은 서비스,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회를 부여할 것입니다.”

3/21(화) | GOV.UK(Department of Levelling Up, Housing and Communities); iTV News

“Trailblazing devolution deal signed giving Greater Manchester more control over transport, skills and housing”

https://www.gov.uk/government/news/trailblazing-devolution-deal-signed-giving-greater-manchester-more-control-over-transport-skills-and-housing

https://www.itv.com/news/granada/2023-03-21/historic-devolution-deal-signed-in-manchester-giving-city-region-new-p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