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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구] 50년 후 약 8,700만명 2066년에는 10%가 외국인 한편

작성자이광영 소속기관일본 작성일2023-04-28

[일본 인구] 50년 후 약 8,700만명에 2066년에는 10%가 외국인 한편, "출산율"은 감소 속도가 가속 "일본의 장래 추계 인구" 후생노동성 공표

23.4.26 TV 아사히

 

50년 후 일본의 인구는 약 8,700만 명이 될 것이라는 추계를 후생노동성의 연구기관이 제시했습니다.

5년 전 조사보다는 인구 감소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후생노동성은 26, 국립 사회 보장·인구 문제 연구소가 5년 마다 조사하고 있는 일본의 장래 추계 인구를 공표했습니다.

국내 총인구는 2020년 현재 12,615만 명이지만 50년 후인 2070년에는 약 8,700만 명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조사보다는 400만 명 정도 감소 속도가 완만해졌다는 것입니다.

평균 수명이 증가한 것에 가세해, 외국인의 유학이나 취업 목적으로의 입국이 증가한 것이 큰 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기능실습생 제도 등의 수용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연간 약 164,000명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도 대략 10만 명씩 많아지는 계산입니다.

이대로 가면, 2066년에는 외국인이 일본 총인구의 10%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한 여성이 일생 동안 낳는 아이의 수인 합계 특수 출산율은 1.44에서 1.36으로 떨어지고, 0세에서 14세까지의 인구는 감소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인구 감소는 완만해졌지만, 제동을 걸기 위해서라도 육아 정책의 강화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시켜 나가고 싶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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