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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기업들 심각한 적자 직면

작성자정미숙 작성일2011-09-14

○ 베트남 국영기업(SOE)들은 소문대로 부실과 방만 경영 등으로 심한 몸살을 앓는 것으로 드러남. 일간 경제시보는 전력공사(EVN), 조선공사(비나신), 석유유통공사(페트로라이맥스) 등 주요 SOE에 대한 공산당의 경영실태 조사에서 심각한 적자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보도함


○ EVN은 올해 11조7천억동(약 6천억원)을, 페트로라이맥스는 1조2천억동(약 617억원)의 손실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제시보는 전함


○ 또 베트남 국가 신인도 추락에 직격탄이 된 비나신도 올해 3조동의 경영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신문은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석유가스공사(페트로베트남)와 함께 베트남을 대표하는 이들 SOE의 적자 규모는 두자릿수를 넘어선 살인적 물가상승률과 누적된 무역·재정 적자 등으로 위기 상황에 내몰린 베트남의 경제난을 더욱 부채질할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경고함


○ 이와 관련, 현지의 한 경제 전문가는 EVN의 경우 생산원가를 밑도는 전기 요금이라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적자가 발생한 탓도 있지만, 방만 경영 탓도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 전문가는 이어 비나신도 방만, 부실, 부정부패, 정실 등 적자 발생이 불가피한 나쁜 악재를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근원적인 치유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함

 

○ 한편, 베트남 정부는 10년 넘게 SOE 개혁작업을 하고 있지만 자본 잠식과 임직원들의 반발 등으로 성과는 미미한 상태임


- 출처 : www.yonhapnews.co.kr 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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