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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 “자동차산업 국고 지원" 재확인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2-01-18

○ 호주의 자동차 산업은 국가 경제 차원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줄리아 길러드 총리가 국고 보조 지속 방침을 분명히 밝힘


  - 이 발언은 홀덴의 본사인 미국 GM의 호주 생산라인 중단 검토가 나 온 뒤 홀덴에 대한 국고 보조를 지속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표명한 것임


  - 17일 길러드 총리는“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직접 생산하는 13개국 중 하나로 호주가 존속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고, 자동차 산업은 국내 제조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로서 고용을 유지하면서 지금과 같은 경제 변혁의 시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고 포드 공장근로자들에게 강조함


○ 일부 경제학자들은 호주 정부가 언제까지 국내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3개 메어커들(홀덴, 포드, 토요타)에게 국고 보조를 지속할 것인지 신중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주장


  - 이 주장은 경쟁력이 부족한 메이커는 국가의 재정 지원을 줄여야 한다는 시각이 반영돼 있음


○ 길러드 총리는 이어 자동차 산업의 보조금에서 5억불을 삭감하자는 연방야당의 정책을 무책임한 대안이라면 서“ 야당은 한편으로는 자동차 산업 지원을 주장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삭감을 요구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을펼쳐 혼선을 주고 있다”고 비난함(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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