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여명의 성난 군중들이 1월 26일 켄버라의 오스트레일리아데이 기념식장을 포위해 총리와 야당 대표가 백주에 경찰에 둘러 쌓여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짐
- 군중이 화가 난 이유는 이날 오전 애봇 야당 대표의 발언으로 시드니에서 애봇 대표는“ 켄버라에 40년째 있는‘ 원주민텐트 대사관(Aboriginal Tent Embassy)’의 적절성에 대해 재고를 할 시점”이라면서“ 철거돼야 한다”고 주장함
○ 원주민에게 오스트레일리아데이는 ‘침략의 날(Invasion day)’이며 치욕과 애통의 의미가 함축돼 있음
- 매년 1월 26일 켄버라에 있는 원주민 텐트 대사관에서는 항의 시위를 하고 있있는데 바로 이런 날 야당 대표가 사려 없이 원주민의 자존심과 같은 텐트대사관 철거를 주장해‘ 감정 폭발의 도화선 역할’을 한 것임(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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