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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센다이 - 서울 내년 봄까지 週 7회 왕복

작성자박종록 작성일2011-09-08

센다이 - 서울 내년 봄까지 週 7회 왕복

 

아시아나항공을 경영하는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이 7일,

금월 25일에 운항을 재개하는 국제정기편 센다이 - 서울 선에 대해

「늦어도 내년 봄까지는 주 7회 왕복이 가능하도록 노력한다」며

조기 매일운항에 의욕을 보였다.


미야기현청에서 무라이 요시히로村井嘉浩 지사와 회담 후 기자단의 취재에 응했다. 박회장은 한국국내의 여객수요예상을「지진과 원전사고, 엔고의 영향으로 처음은 기대할 수 없다」고 설명한 뒤에「이용객의 증가에 최선을 다하여 운항재개로 지역경제의 복구로 이어가고 싶다」며 한국에서 유치활동을 전개할 생각도 밝혔다.


회담 후 무라이 지사는 미야기 등 피해 3현 연안부를 대상으로 한국정부가 내린「도항(渡航)자숙」해제의 협력을 요청, 박회장은「운항재개하는데 자숙지역으로는 안된다. 정부에 지사의 요청을 전하고자 한다」고 답변.


아시아나항공은 센다이공항이 전면 오픈하는 25일부터, 화․목․일요일 주3회 왕복으로 서울 정기선을 재개하는데 지진 전에는 주7회 매일 왕복운항이었다.


8월초에 방한한 무라이 지사는 동사를 방문해 주 7회 왕복운항을 요청한 바 있다


〈河北新報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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