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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시가 유니버설디자인 LED신호등 사회실증 실시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1-27

   후쿠오카시는 세계 최초 유니버설디자인 LED 신호등 사회실증을 1월 27일

부터 시내 동구의 가타오사바시(片男佐橋) 교차로에서 1개월간 실시한다.


  신호등이 전구로부터 환경을 배려한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도의 색장애가 있는 자, 이른바 색약자(일본인 남성 5%)로부터

는 LED신호등으로 바뀌어 황색과 적색의 구별이 어렵다고 자주 일컬어지고

있다.


  그래서, 큐슈산업대학예술학부 디자인학과의 오치아이타로(落合太)교수가

안과의 등과 협력하여 색약자가 보다 잘 보이고 알기 쉬운 LED신호등의 유니

버설디자인화 기술을 개발하였다.


  본 기술에 의한 유니버셜디자인신호등의 효과 등을 평가하기 위해, 후쿠오카

비즈니스창조센터, 큐슈산업대학, 후쿠오카현경찰본부(교통규제과)가 공동으로

신호등을 시험설치, 공적합의의 검증을 목적으로 사회실증을 시작한다.


 ※ 유니버설디자인 신호등이란

   - 적색등에 특수한 LED를 「×」형태로 새겨 넣은 것으로, 「×」표시는  신호

     의 색을 구별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멀리에서도 잘 보이며, 일반인에게는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져 있음.

 

    [정보출처 : 후쿠오카시, 2012. 1. 27]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