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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청사, 여름철 14.6% 절전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0-26

   오이타현은 지난 6월 20일부터 9월 30일에 걸쳐 실시한 현청사의 절전대책

으로 사용전력이 전년도에 비해 14.6%가 절약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에어컨

이나 조명의 사용시간을 단축하고 엘리베이터를 정지시키는 등 대책이 효과

를 거둔 것이다.

 

  기간중의 총전력 사용량은 약 226만㎾h로, 전년의 264만㎾h보다 약 38만㎾h

를 절약, 전전년과 비교하면 11.3%를 절감하였다.  전년에 비해 절약폭이 가장

컸던 시기는 9월의 둘째 주로 -29.0%였다.


  현은 전 직원의 근무시간을 평상시의 오전 8시반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하던

것을 오전 7시반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하던지, 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하는 조기 근무자를 모집, 현청 전 직원 4,400명중 약 800명이 참가

하여 조기근무를 실시함으로써, 조명이나 에어컨의 이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현청 본관과 신관, 별관 등 총 3개동에 각 4기를 가동하던 엘리베이터도 각 1기

를 정지시켰다.  현 재산경영실은 「겨울철에도 전력회사의 전력공급상황을 파악,

절전대책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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