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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 안전기술 신개발

작성자박종록 작성일2011-10-25

자동차 안전기술 신개발

 

대형 자동차 메이커 각사가 사고방지의 안전기술 개발을 경쟁하고 있는데 후지중공업은 충돌방지 시스템「아이사이트」가 유저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고 日産자동차는 금월중순에 주차장에서 엑셀과 브레이크를 잘못 밟았을 때 급발진을 막는 기술을 발표, 2년 내에 탑재차를 판매할 예정


토요타 자동차도 주행 중에 도로를 벗어나도 가드레일에 부딪치기 전에 자동으로 감속․정지하는 충돌방지 시스템을 발표, 실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닛산자동차가 개발한 엑셀과 브레이크의 잘못 밟는 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은, 차량의 전후좌우에 도어 미러에 들어있는 카메라가 노면의 흰 주차선을 인식하여 주차장에 있는 것을 확인. 운전자가 후진으로 주차시에 잘못 엑셀을 밟더라도 가속을 억제하는 구조로 범퍼에 들어있는 센서가 장애물을 확인하여 벽에 부딪힐 것 같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한다


이외에 닛산은 자동차 전후에 탑재한 카메라로 차량주위의 보행자를 인식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과 차선변경시 미러의 사각에 있는 차량을 확인하여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는 시스템도 개발


종래에도 충돌방지 등 안전시스템은 있었으나 대다수는 전용으로 개발․설계되어 코스트가 높고 탑재는 고급차에 한정되었다. 닛산은 차량주변의 보행자를 인식하는 시스템을 11월 발표예정인 미니밴「엘그랜드」개량차부터 순차 탑재한다


토요타는 금년 여름에 레이더와 카메라를 사용하여 시속 80㎞로 커브에 진입하여 벽에 부딪칠 것 같으면 핸들과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부딪치기 전에 정지하는 안전시스템을 개발․공표하였다


전방의 차량이나 사람을 인식해 시속 40㎞ 정도라면 긴급 브레이크을  걸어 자동정지하는 시스템도 개발이 끝나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후지중공업은 시속 40㎞ 정도이면 장애물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차를 안전정지시키는 시스템「아이사이트」를 가격 10만엔으로 이미 판매하고 있고 주력차 레가시에는 구입자의 70%가 장착하는 등 수요가 늘고 있다


〈每日신문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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