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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해외 M&A추진 반기 베이스로 역대 최다

작성자김동욱 작성일2011-10-25
 

 일본기업 해외 M&A추진 반기 베이스로 역대 최다…11년도 상반기


 일본 기업에 의한 해외 기업의 M&A(합병·매수)가 11년도 상반기(4~9월)에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241건으로 반기 베이스로 과거 최고. 장기적인 엔고 현상이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것과 동시에, 엔화기준의 저렴한 매수금액이 한 목 하고 있다고 한다. M&A조언 회사 레코후가 자국 기업의 M&A 발표 안건을 집계한 결과, 지금까지 최고는 89년도 하반기의 236건이었다.


 「장기적인 엔고가 매수를 지지했다」. 금년 4월 “인도의 내화물 메이커를 104억엔으로 매수 한다”. 라고 발표한 내화물 대기업인 쿠로사키 하리마(키타큐우슈우시 야하타니시구)의 담당자는 동사의 11년 3월기의 연결매상고 935억엔 가운데, 해외 매상고는 15%상승. 이번 매수로 해외 비율은 30%까지 확대된다.「국내에서의 성장은 전망할 수 없다. 신흥국을 노리는 것은 당연」


 해외 기업과의 M&A는, 08년의 리만·쇼크 등으로 감속, 09년도 상반기에 바닥세 회복을 시작했다. 금년도 상반기는 10년도 하반기에 비해 건수로는 2할대로 증가. 금액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2·2배인 3조 1250억엔으로, 리만·쇼크 직전의 08년도 상반기(5조 5710억엔) 이래 3조엔을 넘었다. 타케다 약품공업의 스위스 제약 대기업 매수(1조 1080억엔, 발표 당시 ) 등 대형 안건도 눈에 띈다.


 유럽 금융기관의 경영악화 우려 등에 의해,「자산 매각이야기는 차고 넘칠 많 큼 많다」(대규모 은행 간부), 영국금융 그룹 HSBC가 손해보험 부문의 매각을 진행시키는 등 일본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고.



출처 : 마이니치신문 10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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