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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키나와 7월 관광객수 6.7%감소, 8개월연속 마이너스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8-16

   오키나와현이 15일 발표한 7월의 관광객수는 전년동월비 6.7%감소한 50만

6,500명으로, 8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비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3~5월은 20%전후 감소하였지만, 3개월 연속 감소폭은

축소하였다.  간사이, 큐슈로부터의 관광객 감소가 두드러져 「큐슈신칸센

전선 개업의 영향으로 오키나와 여행의 수요가 감소하였다」고 보고 있다.


  국내관광객은 6.5%감소의 47만 200명, 전체의 5할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쿄

방면은 4.1%감소로 대지진 이후와 비교하면 회복세에 있으며, 나고야는 저가의

스카이 마크 참가 등으로 1.0%증가 하였고, 간사이와 후쿠오카는 각각 6.5% 감소

하였다.


  해외관광객은 9.5%가 감소한 3만 6,300명으로, 전세기 운항이나 쿠르즈선의

기항이 전년 동월비보다 작아, 대만이 16.5% 감소, 중국 본토가 37.8% 감소한

반면, 한국은 오키나와 대상의 드라마 촬영 등에 의한 인지도 상승으로 2배가

증가한 2,300명이 다녀갔다.


  8월의 전망에 대해서 현 관광정책과는 「초순에는 태풍 9호의 영향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중순에는 예약상황의 호전 등으로, 국내외 모두 회복경향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였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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