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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각현, 태양광발전 보조금 지원 확대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2-16

       큐슈 각현의 주택용 태양광발전 설비의 설치보조금 신청이 이미 당초계획

    을 웃돌고 있는 추세로, 사가현이나 구마모토현은 예산을 추가하는 등 보조금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보조를 하지 않고 있던 가고시마현도 도중에 재개를 하는 등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절전이나 자연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고 있는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사가현은 당초 예산에서 2010년도와 같은 3천건을 예정하였지만 11월의

     추경 예산에서 3천만엔을 추가, 연간을 통하여 2010년도비 17%가 증가한

     3,500건을 예상하고 있다.


        구마모토현도 1,700건분을 11월 추경예산에서 추가하여 당초예산과

      합하여 5,700건으로 끌어 올려, 6,068건이었던 작년 실적에 이어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2010년에는 발전한 전기의 판매가격의 인상이 있는 등 양현 모두 보조

     건수는 2009년비 30%이상 증가하였으며, 금년도는 태양광 판넬의 가격하락

      의 대응이나 제도의 변경 등으로 2010년도보다 보조액의 상한을 5~10만엔

     으로 인하 하였으나,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하여 의식변화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의식고양의 배경으로 11년도 당초에는 보조를 하고 있지 않던 가고시마현

     도 9월 추경예산에서 부활시켜 1억엔을 계상하였고, 10월 하순에 개시한        

     신청접수에서는 불과 4일만에 예산액에 달하여 1,071건으로 마감하였다.

     금년도 1,500건을 예정하고 있던 오이타현도 9월 예산액에 달하여 접수를

     종료하였다.


       큐슈 각현은 태양광발전설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구마모토의 조사에 의하면 사가현이 2010년도 보급을 5.99%로 전국

     톱을 차지하였고, 2위가 구마모토현, 3위로 미야자키현이 들어가는 등 상위

     를 차지하고  있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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