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원단(元旦) 연휴 관광시장 평가
ㅇ 중국 문화·관광부는 2024년 원단(元旦, 신정) 연휴 3일간(12.30~1.1) 전국 국내 관광객은 1.35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55.3% 증가하였고 2019년 동기대비 9.4% 증가하였다고 1.1(월) 발표함.
- 국내 관광수입은 79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00.7% 증가하였고 2019년 동기대비 5.6% 증가한바, 문화·관광시
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함.
ㅇ 원단 연휴기간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외출 및 여행 열기가 높았던바, 음악축제, 콘서트, 가족 및 친구와의 나들이가 주
를 이루었음. 특히 빙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공원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베이징 지역은 빙설 관련 소비쿠폰 3만장을
발급하여 연휴 소비를 진작함.
ㅇ 전통적인 관광명소가 아닌 도시공원과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사람이 증가한바, 연휴 첫날 이화원, 천단공원, 북해공원
등 베이징 시내 11개 공원과 중국원림박물관의 방문객이 총 21.8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함.
- 관광객이 인기 관광도시와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집중되면서 자연 휴양지와 관광지에서 멀리 떨어진 휴양지는 관
광객 유동량이 많지 않았음.
(자료원 : 2023.1.1, 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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