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멜버른,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 등극(시드니 6위)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1-09-01

○ 멜버른이 캔버라의 밴쿠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the world’s most liveable city)로 등극함

- 멜버른은 지난 2002년 밴쿠버와 공동 1위를 차지했지만 호주 대도시 중 멜버른(97.5점)이 단독으로 세계 1위에 오른 것이 이번이 처음임

- 이 평가는 경제 저널‘ 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의 정보유닛(Intelligence Unit) 설문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정치 및 사회적 안정, 범죄율, 의료보건 서비스, 문화 이벤트, 환경, 교육, 인프라 수준 등으로 평점을 매김

- 톱 10위 중 나머지는 비엔나(2위, 오스트리아), 벤쿠버(3위, 캐나다), 토론토(4위, 캐나다), 캘거리(5위, 캐나다), 시드니(6위), 헬싱키(7위, 핀랜드), 퍼스와 애들레이드(공동 8위), 오클랜드(10위, 뉴질랜드) 순임

○ 살고 싶은 도시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된 호주 대도시들은 비싼 집값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도시 순위에서도 모두 최상위권이었음

- 시드니 6위, 멜버른 7위, 퍼스 13위, 브리즈번 14위였고 시드니와 멜버른은 뉴욕보다 40%, 퍼스와 브리즈번은 25% 비싼 것으로 조사됨(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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