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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큐슈 3현과 JR각사 공동 관광캠페인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의 남큐슈 3현과 전국 JR그룹은 공동으로
10월 1일부터 3개월에 걸쳐 관광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가롭게 지내는
극정(極情)의 여행」을 테마로 먹거리나 관광열차 등을 전면에 내세워, 전선
개통한 큐슈신칸센 가고시마루트와 연대하면서 전국으로부터 모객확대를
도모한다.
특정 지역을 채택하여 전개하는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캠페인」은
JR각사가 공동으로 그리고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TV선전을 방영하거나
전국의 주요역에서 대대적으로 포스터를 전시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관심도가
높다.
기간중 큐슈여객철도(JR큐슈)는 삼각선에 새로운 관광열차 「A열차로 가자」
를 투입, 평소에는 구마모토역에서 아소 미야지역(宮地?)까지 달리는 관광열차
「아소보~이」를 하카타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의 기획도 실시한다.
3개현도 데스티네이션 캠페인에서는 처음으로 개막 이벤트를 구마모토성
에서 개최하며, 캠페인용으로 작성된 가이드북의 독자에게 온천 숙박권이나
특산품을 선물하거나 한다.
31일 회견한 JR큐슈의 가라이케코오지(唐池恒二) 사장은 「큐슈는 관광열차
왕국, 신칸센의 속도와 관광열차의 느긋한 여행 양면을 즐기기 바란다.」고
설명하였으며, 3개현을 대표하여 가와시마 구마모토현지사는 「3현은 온천도,
웅대한 자연도 훌륭하지만, 가장 긍지를 갖는 것은 인정이다. 남큐슈에서 전국
으로 활력 있는 기운을 보내고 싶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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